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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스포츠 용품 기획전 진행…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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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2, 2023, 17:05:52

6월 4일까지 60여개 스포츠 브랜드 참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스포츠와 레저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휠라·볼빅·이고진 등 쿠팡에 입점한 스포츠 브랜드 60여곳이 참여해 약 3000개의 상품을 선보입니다. 인기 스포츠 테마를 세 가지 추천 테마관으로 분류했습니다.

 

‘야외스포츠 필수템’ 테마관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을 모았습니다. 테니스·베드민턴 입문자를 위한 초·중급자용 라켓부터 한 번 충전으로 70km 이동이 가능한 AU테크의 ‘스카닉 S20 접이식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 자전거 및 킥보드 용품도 마련했습니다. 

 

‘여름이니까! 건강한 몸 만들기’ 테마관은 근력·유산소·무산소 운동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보호대, 요가매트, 케틀벨, 실내자전거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라나스 문틀 턱걸이 철봉’은 상·하체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하중 약 200kg를 견딜 수 있습니다.

 

‘캠핑은 처음인데요? A to Z 체크리스트’ 테마관에서는 텐트·캠핑의자·침낭 등 캠핑 제품을 추천합니다. 바비큐 그릴과 수납이 용이한 접이식 불멍 화로대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여름을 앞두고 스포츠, 캠핑 등 야외 활동 아이템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건강과 스타일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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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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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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