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투비소프트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대표 최태림)은 오는 24일 도쿄에 있는 아키하바라 UDX 넥스트 갤러리에서 ‘시스템 개발의 ‘TO-BE’를 제안하다’는 주제로 프라이빗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팬데믹 이전까지 정기적으로 열렸으며,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지난달 1일 넥사웹재팬에서 투비소프트재팬으로 상호 변경 기념을 겸해 열리는 행사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투비소프트 본사 임직원, 투비소프트재팬 임직원, 고객사 임직원이 차례로 넥사크로와 성공사례, 응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윤산하 투비소프트 이사가 ‘인텔리전트 UX 플랫폼 – 넥사크로 N(넥사크로 비욘드)’, 이종훈 상무가 ‘어드밴스드 클라우드 이커머스 시스템 투비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투비소프트재팬 고객사 코사웰 마스야마 타카시 부장이 ‘인트라 마트와 넥사크로 제휴 사례’, 히타치 제작소 카노우야 카즈유키 주임기사가 ‘도쿄증권거래소그룹(JPX) 탄소 배출권 거래 시스템 넥사크로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투비소프트재팬 카와니시 마코토 사업본부장이 ‘설립 18년째를 맞는 봄, 투비소프트재팬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발표한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투비소프트재팬 프라이빗 세미나가 다시 열려 고무적”이라며, “투비소프트는 일본 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과감하게 투자하려고 상호를 투비소프트재팬으로 변경했고, 3년 내 매출 100억원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