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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충북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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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8, 2023, 14:05:16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충북테크노파크 협업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
27개사 선정하여 스토어 개설 및 마케팅 활동 도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와 손잡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제품 판매 교육과 마케팅 혜택 등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양측은 지난 3월 화장품 및 천연물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습니다. 식품기업 12개사와 화장품기업 15개사로 총 27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쇼핑하기는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카카오톡 스토어 개설 지원에 나섭니다. 지난 3일 카카오톡 스토어 전문 강사가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돕습니다. 쇼핑하기 기획전 참여 혜택과 기획전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한 카카오톡 홍보 채널인 카카오모먼트와 연계한 광고 메시지 운영비용을 지원합니다.

 

쇼핑하기는 참여 기업의 제품을 모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2차례 연다는 방침입니다. 오는 19일까지 로컬 푸드와 뷰티 제품을 선보입니다.

 

김미희 카카오 CM팀장은 "충청북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카카오톡 쇼핑하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충북을 시작으로 각 지역과 협업하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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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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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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