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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5개 분기 만에 영업익·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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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2, 2023, 17:05:20

매출 1조850억 기록..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효자' 토레스 효과 등 힘입어 분기 호실적 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선보인 '토레스'의 판매 효과로 25개 분기 만에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G모빌리티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25개 분기 만입니다. 매출 규모의 경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판매량은 3만5113대를 기록하며 지난 2014년 1분기 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50.8% 증가한 수치입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의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회사명 변경과 함께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턴 어라운드 기반을 다진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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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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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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