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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인터넷진흥원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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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6, 2023, 14:04:05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에 보험 비즈니스 멘토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슈어테크 기반 보험상품 확산 지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인슈어테크 인력양성 협력 등 부문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손해보험사와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보험 비즈니스 멘토링·컨설팅, 손해보험사-스타트업 수요공급 매칭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혁신적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고 손해보험사는 스타트업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험분야 인슈어테크 활용을 확대해 스타트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손해보험사 디지털 전환 혁신의 한 축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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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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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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