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삼성SDS, AJ네트웍스 차세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착수

URL복사

Tuesday, April 25, 2023, 10:04:40

영업시스템 전환 및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나서
구매·물류·재무·관리 클라우드서 관리 가능해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 SDS[018260]는 국내 종합 렌탈 기업 AJ네트웍스와 차세대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성 SDS는 AJ네트웍스의 영업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에 나섭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AJ네트웍스는 구매·물류·재무·관리 등 주요 업무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SDS는 이번 전환 사업에 ▲하나의 큰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로 나눠 개발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병행하는 '데브옵스(DevOps)',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 통합·배포(CI·CD)' 등의 기술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업입니다. 삼성 SD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SCP)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차세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통해 AJ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종합 렌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