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bhc 해바라기 봉사단, 소외계층돕기 마라톤 봉사 진행

URL복사

Friday, April 14, 2023, 11:04:15

행사 전날 부스 체크, 현수막 설치 등 지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지난 8일 ‘행복한가게’가 주관하는 제 10회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에 참여해 진행에 일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복한가게 주관 마라톤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해 대상 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행복한가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단체 1명 소외계층돕기 자매결연운동’을 펼치며 마라톤 대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찾아 행사부스 체크, 현수막 설치, 기념품 포장, 물품 분류 등 최종 정리 단계에서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어 기쁘다"며 "해바라기 봉사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1기 창단 이후 현재까지 지속 운영하는 bhc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입니다. 매년 선발된 대학생들은 연간 12회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수주

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수주

2025.09.17 08:48:41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