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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ESG 종합 점검 가능한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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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3:04:41

안전·보건·환경에 특화
안전 사고 예방과 관련 법규에 대응 가능토록 개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 C&C(사장 윤풍영)가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습니다.

 

SK C&C는 ESG 종합 진단 플랫폼인 '클릭 ESG'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보건·환경 진단 및 점검에 특화된 '디지털 SH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릭 ESG'는 산업별 경영 수준 진단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SHE 서비스'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환경 법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SHE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의 약자입니다.

 

클릭 ESG에는 SK E&S가 구축한 종합 안전 관리 플랫폼 'SHEM(SHE Management)'의 산업현장의 유해 위험요인 관리 및 안전보건 관계법령 준수 기능이 담겼습니다.

 

'디지털 SHE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외부 법령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최신 제·개정 법규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환경 관련 인허가, 법정 선임자, 법정 검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산업 현장 근로자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한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작업 환경 분석 및 안전 작업 모니터링과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화학물질관리도 별도 지원합니다. 화학물질관리법 등을 토대로 화학물질 규제 현황 관리, 주기별 사용량 관리 및 신고를 돕습니다.

 

SK C&C는 클릭 ESG의 디지털 SHE 서비스와 함께 '고객 맞춤형 디지털 안전·보건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선관 SK C&C ICT혁신그룹장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춰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화학, 건설, 운송 분야로 디지털 SHE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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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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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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