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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 350원?…GS25, 김혜자도시락 흥행에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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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6, 2023, 11:04:00

최단기 누적 판매 300만개..오피스 매출 90.7%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2월 15일 선보인 김혜자 도시락이 최단기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2월 15일~4월 5일까지 GS25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9% 신장했습니다. 특히 오피스(90.7%), 관광지(85%), 학원가(78.4%)에 위치한 매장이 전체 매장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 특수를 누렸습니다.

 

김혜자 도시락 구매 시 라면, 음료, 주류 순으로 다른 상품을 함께 사는 동반 구매가 이어졌고 평균 2360원(멤버십 고객 기준)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할인 시 일반 도시락의 반값 수준인 2000~30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점도 주효했습니다.

 

GS25는 도시락 3탄 ‘혜자로운 집밥 너비아니닭강정’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 5종을 순차 선보입니다. 특히 T 멤버십 0 day 50% 할인 쿠폰과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 카카오페이 1000원 페이백 행사를 중복 적용 시 정가 대비 최대 9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지원 GS25 도시락 MD는 "6년 만에 부활한 김혜자 도시락이 고객, 가맹 경영주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물가 안정, 사회 소외계층 대상의 릴레이 기부 등 김혜자 도시락의 영향력을 발휘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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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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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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