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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 Society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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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4, 2016, 16:06:53

오는 7월 심사역 세미나·연차총회 열어..민영보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 예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연수원(원장 최진영)과 보험심사역 Society(회장 이용우)는 내달 5일 코리안리빌딩에서 '제8회 보험심사역 Society 세미나 및 연차총회'를 공동 개최한다.


우선 1부 세미나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민영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의료비 및 민영 실손의료보험 정상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의료보험분야 권위자인 서울대 김진현 교수와 경희대 김양균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 지며, 국내 보험업계 및 학계, 소비자단체 소속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심사역 Society 회원뿐만 아니라 보험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등 실손의료보험 정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차총회는 Society 회원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신규 지격취득자들에 대한 자격증 수여와 축하행사, 각 보험사별 지부활동 소개 등으로 이어진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보험심사역이 보험업계 전문가로서 앞으로 보험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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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goldri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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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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