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KB금융그룹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5년연속 선정돼”

URL복사

Monday, January 30, 2023, 17:01:48

가족친화정책·여성인재 역량강화 등 호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양성평등지수'(GEI) 편입기업으로 5년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여성 리더십 및 인재육성, 동일임금 및 성별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예방정책, 대외 브랜드 등 5개 부문 성과를 종합해 우수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제도 등 가족친화정책 시행, 여성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급별 여성 임직원 비율, 성희롱 예방정책 공개 등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금융은 채용 다양성을 통한 계층 포용, 성별·역량 다양성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구현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해선 그룹 여성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WE STAR'를 중심으로 KB국민은행 'KB WE 여성리더십 과정', KB증권 '여성팀장 Value-up 과정', KB손해보험 'KB 드림캠퍼스 과정' 등을 운영 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