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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통합데이터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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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30, 2023, 15:01:09

데이터 분석역량 차별화로 고객가치 극대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로 그룹사 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One Data)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신한 원 데이터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 분석·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신한금융은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산업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신한 원 데이터를 통해 그룹사 고객을 심층분석하고 데이터를 고도화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효율화를 목표로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소비자 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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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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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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