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돌 교양 검증 예능<교양있고>와 오디오드라마 <썸타임즈>를 이달 중 추가로 공개하고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의 2022년 시즌을 담은 <아워게임>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U+모바일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디저볼래>를 처음 공개하며 콘텐츠 제작사로서 발걸음을 디뎠습니다.
제작된 콘텐츠는 U+모바일tv 및 IPTV(U+TV), 아이돌플러스 등 이른바 LG유플러스의 ‘놀이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되고 일부 콘텐츠는 외부 채널에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워게임>은 티빙 오리지널로 방영하며 <썸타임즈>는 윌라,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내부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 및 IP 사업 등 분야를 확대해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CCO는 "올해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U+3.0 실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