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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과 ‘교보 체육꿈나무 2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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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6, 2022, 10:12:13

인성과 리더십 갖춘 '스포츠 리더' 성장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은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2기'를 선발해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2기 장학금 증서수여식'에는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중·고교 6년 동안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매년 지원받고 이 기간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이 주어집니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고·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 체육장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북클럽 활동, 선배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한편 부모상담, 가족 소통캠프, 가족 커뮤니티 운영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하고자 2019년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14명의 2기 장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심사를 맡은 정윤수 심사위원장(성공회대 교수)은 "운동 능력에 더해 인성, 성장성, 리더십 등을 고루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꿈나무체육대회 운영과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스포츠 리더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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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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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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