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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손흥민 선수 부친 축구클럽에 후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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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5, 2022, 09:12:38

유소년 축구 인프라 확충 지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유소년 축구 인프라 확충을 돕기 위해 손축구아카데미에 축구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BGF리테일의 이건준 대표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손축구아카데미에 방문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손축구아카데미는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클럽입니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티타임에서 이건준 대표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손웅정 감독에게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후원금과 함께 코치진 및 선수들에게 겨울철 필수품인 핫팩 3000개도 추가로 전달했습니다.

 

CU는 지난달 업계에서 유일하게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해 모델 효과를 봤습니다.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진행한 쏘니 원정대 스탬프 이벤트는 30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도시락·주먹밥 등 손흥민 선수를 모티브로 한 월클 시리즈도 현재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CU는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활용해 CU의 미아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아이CU’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건준 대표는 "이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가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보며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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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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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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