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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부문서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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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4, 2022, 14:11:41

탄소배출량 측정관리시스템 도입 등 호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2050탄소중립전략인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토대로 한 거래기업 탄소배출량 감축과 친환경 금융지원 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국내 은행권 최초인 탄소배출량 측정관리시스템 도입 ▲철강·시멘트·발전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에 저탄소 전환을 위한 자금지원 ▲선도적 글로벌 이니셔티브 도입 ▲다양한 ESG실천 내재화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과 함께 다양한 환경·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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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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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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