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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자회사 유엔이,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 해외 실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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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1, 2022, 14:11:50

3년간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와 협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센코는 자회사 유엔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2년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설비 원격 모니터링·진단 안전관리 솔루션 해외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이달부터 3년간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산하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와 협력해 안전관리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고 독일 현지에 적용하는 것이다. 유엔이는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 해외 인증 획득과 사업화 및 솔루션 수출(기술이전)을 통합 추진해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엔이는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구축과 관련된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유엔이는 에너지 국제공동연구사업에서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국제 규격의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을 확보해 센코에서 개발한 수소 센서와 함께 국내외 수소충전소에 보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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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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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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