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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야구단 통합 우승 기념 NFT 패키지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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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22, 08:11:51

'챔피언 플레이트' 4종..12월 2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한정판 NFT(대체 불가 토큰)가 포함된 야구 굿즈 패키지 ‘챔피언 플레이트’ 4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는 12월 2일 23시 59분까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모든 패키지 상품에는 SSG랜더스에서 처음 발행한 NFT가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SSG랜더스 야구단의 KBO 정규 리그와 한국 시리즈 성적을 합한 승률인 0.630을 기념하기 위해 630개 한정 제작했습니다.

 

대표 상품인 챔피언 플레이트 ‘블랙 에디션’은 총 20개 한정으로 선보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레플리카 반지 ▲선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친필 사인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과 기념구 세트 ▲2023 SSG랜더스 멤버십 5만원 할인권 ▲23시즌 개막전 티켓 ▲홈경기 사인회 초청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래티넘 에디션(50개 한정)’, ‘골드 에디션(460개 한정)’, ‘레드 에디션(100개 한정)’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정가보다 5%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쓱닷컴 메인화면 배너와 팝업을 통해 연결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정수영 SSG닷컴 스포츠MD팀 바이어는 "KBO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준비한 상품인 만큼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23시즌에도 야구단과 연계한 스포테인먼트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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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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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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