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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조직 개편.."슬림화해 생산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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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13, 11:12:56

실·본부·팀 '72개→38개'로 축소..사업가형 책임경영 강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대()팀제 중심으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유사한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조직 단위별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다.

 

특히 파트 단위 조직 수는 최소화하고 팀 관리 범위는 확대해 대팀제 완성을 위한 중간단계 체제를 갖췄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72개의 실·본부·팀이 38개로 줄었다.

 

영업 부문은 시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법인영업은 타깃시장 매출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와 영업부를 시장별로 재편했다.

 

또한 다이렉트 사업본부는 자동차와 장기보험의 종목별 차별화된 영업 강화를 위해 2개 영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아울러 개인영업 부문의 대졸 전문특화 조직인 'ARC'는 'SLC(Smart Life Consultant)'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의 본질을 잘 표현하도록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박윤식 대표 취임 이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체질 개선을 우선시했다. 또한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하는 등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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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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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2025.09.11 12:46:5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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