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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와인하이커’ 독립법인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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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22, 11:10:48

스마트오더 기반 와인 O2O 서비스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사내벤처 ‘와인하이커’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칠성캠프’를 통해 배출한 사내벤처 ‘워커스하이’를 지난해 5월 독립법인으로 첫 분사 시킨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독립법인 분사입니다. 와인하이커는 지난해 6월 ‘스마트오더 기반 와인 O2O 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로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4기로 선발됐습니다.

 

와인 특화 콘텐츠 플랫폼 와인하이커는 와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와인숍과 같은 와인체험 공간에 대한 정보를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가장 가깝고 원하는 시간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해 미래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파트너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8년부터 매년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최종 선발 팀에 1년간 급여를 포함한 운영비와 독립된 사무공간 및 자율적 출퇴근 등을 보장합니다. 독립법인으로 분사될 경우 해당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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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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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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