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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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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9, 2016, 11:04:02

보험소비자 보호위한 ‘보험사기방지특볍법’ 적극 홍보..전국 주요 지역에서 캠페인 실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이 최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28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강남지역단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업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들에게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제보와 사전예방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인 SIU파트 직원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이외에도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눈에 띄는 제도를 계약프로세스 전 단계에 걸쳐 시행 중이다.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계약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체결 시점에서 보험료 납입능력보다 과도하게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을 제한하는 ‘재정 언더라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객관적인 재정서류를 근거로 심사하며, 최근 보험업계에 집중 가입한 보장급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본다. 다양한 정보수집과 분석을 토대로 한 재정언더라이팅으로 가입한도도 차별화해 운용중이다.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최고 2000만원이었던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을 최고 10억원으로 올해 5월부터 50배로 대폭 인상한다.


단순 제보만 해도 보험사기 확인 후 건당 최대 100만원을 포상한다. 보험사기 제보는 FP와 내근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제보 활성화를 위해 보험사기를 신고할 수 있는 무료전화(080-789-4242)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험사기예방과 부당보험금지급 방지를 위해 영업현장 관리자인 지역단장, 지점장, 스탭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FP와 고객에게도 보험사기예방을 위한 홍보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전국 고객센터에도 이같은 내용을 포스터로 부착할 예정이다.

 

박상빈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보험사기 예방과 척결은 선량한 보험소비자, FP 더 나아가서는 보험산업을 보호하고, 서로 신뢰하는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수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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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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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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