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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GM 한국사업장, 전사적 안전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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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1, 2022, 13:09:31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
‘안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 진행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등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주일동안 전사적 안전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습니다.

 

GM에 따르면,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자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캠페인입니다. 올해는 '끊임없는 혁신'을 모토로 어제보다 발전된 오늘을 통해 자신과 동료,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됩니다.

 

GM 한국사업장은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게 됩니다. 또,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경우 지게차 사각지대 및 안전장구 체험행사와 사업장 내 고위험 지역 안전순찰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와 함께, ‘안전 문화’와 ‘차량 안전 기술’을 주제로 하는 사내 세미나와 포럼이 기간 중 총 4회 열리며,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및 혁신적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도 진행됩니다.

 

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에게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항상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는 둘째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많은 사고들은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계획할 때 위험요소를 생각하고, 예방하는 데 적절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시작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글로벌 안전 주간이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은 "안전은 말하는 것이 아닌 행동하는 것이며, 모든 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안전은 개인의 것이자 모든 사람에게 제공돼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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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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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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