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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라이언 브라운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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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9, 2022, 14:09:09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문성 강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쿠팡의 환경보건안전(EHS) 총괄 라이언 브라운 부사장을 CFS 환경보건안전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CFS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등 기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번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의 합류를 통해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꾸렸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환경보건안전부문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EHS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2020년 6월 쿠팡에 합류해 환경보건안전을 총괄해왔습니다. 이전에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GE에서 근무한 바 있습니다.

 

CFS는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바탕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CFS 관계자는 "근로환경과 보건 이슈에 있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기존 대표이사들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CFS는 지속적으로 물류 인프라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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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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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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