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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공委 “100세까지 행복수명 늘리라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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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1, 2016, 14:04:07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홍보대사에 가수 이애란씨 위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100세까지 행복수명을 늘리는 캠페인에 나섰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합리적인 노후준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트로트가수 이애란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경제적 여유를 갖고 가족과 행복하게 오래 사는 기간을 뜻하는 '행복수명'의 개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행복수명을 늘리자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내용이다.


이에 위원회는 백세인생을 부른 트로트 가수 이애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백세인생은 노년의 행복한 건강한 삶을 표현한 노랫말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가수 이애란의 친숙한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노후준비에 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가수 이애란씨는 앞으로 자신의 히트곡을 개사한 '노후의 준비'를 통해 캠페인 영상과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에 모델로 출연할 계획이다. 또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의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수창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겸 생명보험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바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들의 대비가 부족하다”면서 “홍보대사 이애란씨와 함께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인 건강보장 등을 통해 국민이 자발적으로 노후준비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이애란씨가 출연하는 각종 콘텐츠들은 행복수명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100happylife)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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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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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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