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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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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9, 2022, 15:08:13

삼립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이재민 지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습니다. 또 지난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 대응 현장,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올해 경북 울진 및 삼척 산불 피해 지역 등에도 빵·생수·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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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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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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