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이마트, 임직원과 ‘내일의 숲’ 조성…나무 1800그루 식재

URL복사

Wednesday, May 25, 2022, 10:05:53

경북 영주에 1885평 규모..임직원 가족과 식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미래숲재단과 함께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1885평(6231㎡)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치유원 내 방치돼 있던 공간에 자작나무·우산고로쇠나무·계수나무 등 총 180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야자매트 숲길과 안내판, 쉼터 등을 조성합니다. 지난 24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재원은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 1% 기부를 통해 마련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이마트 임직원·가족 총 160팀과 함께 산림 복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잡초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과 플로깅·나뭇가지 줍기 등 숲길 정비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마트의 숲 환경 개선 캠페인 ‘포레스트 투모로우’는 탄소감축 실천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횡성 국립숲체원에 ‘이마트 내일의 숲길’을 조성했습니다. 올해는 활동 반경을 넓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장성 국립숲체원 등 3개소 숲을 임직원과 함께 가꾸며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이마트 형태준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마트가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 식재 및 정기 봉사활동을 하며 산림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 임직원과 함께 하는 ESG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