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이달 주요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유치에 나섭니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를 계약했으나 출고 지연으로 장기 대기중인 고객들을 위한 전환출고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를 넥쏘로 출고할 시 100만원,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코나HEV, 투싼HEV로 전환할 경우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0년 또는 1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바꿀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합니다. 10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로 차량을 바꿀 시 30만원을, 15년 이상의 노후차량일 경우 50만원을 할인받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구축 후 1개월 이후 차량을 계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1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와 외산차 및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이를 렌트 또는 리스한 고객 중 현대차 차량을 직구매할 경우 30~1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Win-Back' 프로모션도 지난 달에 이어 계속 진행됩니다.
아울러, 'H 패밀리' 프로모션을 통해 직계 존비속 또는 배우자 가운데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 세대일 경우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20~50만원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아는 계약고객 감사 릴레이 이벤트인 '기다림, 감사 Calendar'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숨겨진 지역 관광 명소 소개하기'를 주제로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현재 기아차 계약 상태의 고객이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합니다. 이후 추첨을 통해 410명에게 지역 특산품 및 국민관광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장기적인 경영 모토로 강조 중인 지속가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차원으로 탄소제로 캠페인인 'Be ZERO with Kia'도 진행합니다. 지난 2012년 8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 보유 및 폐차를 완료한 EV 차량 출고 고객일 경우 2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기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현대 M계열 카드로 기아차를 출고 시 M할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M할부 프로그램, 3~12개월 단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해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