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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원주 전시장 오픈 10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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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1, 2022, 13:07:17

내방 고객에 10주년 기념 타월 등 사은품 증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원주 전시장이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성자동차 원주 전시장은 강원 지역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입니다.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서비스팩토리, 인증중고차 전시장 모두 지역 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편리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원주 전시장은 벤츠 E-클래스에 이어 컴팩트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의 판매율이 타 지역 대비 높으며, 최근에는 EQB 출시에 힘입어 EQ 차량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성자동차 원주 전시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방문 후 상담 고객 전원에게 10주년 기념 타월 세트를 증정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여행용 보스턴백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 후 매월 2명에게 호텔 바우처 증정 등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합니다.

 

원주 전시장과 같이 있는 원주 서비스센터는 구매 후 정기 점검 및 차량 관리를 위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이 우수하며 서비스팩토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 서비스까지 모두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비스 팩토리의 경우 사고 수리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원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수입차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강원권 최초 인증중고차 사업이 운영되는 곳으로, 중고차 매각부터 구입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원주 딜러십을 중심으로 강원권과 인근 지역의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과 만족도를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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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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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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