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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쌍용차 토레스…‘터프·소프트·가성비’ 3박자 갖춘 정통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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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6, 2022, 11:07:12

인천 영종도서 쇼케이스 및 시승행사 동시 진행
터프한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 높인 인테리어 ‘눈길’
타 동급 모델 대비 합리적 가격..러기지룸 용량 최대규모

 

(영종도)=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통 SUV 브랜드 명가' 재건을 목표로 쌍용자동차가 첫 모델로 내놓은 SUV 토레스가 터프한 모습의 디자인과 함께 스마트하고 소프트한 주행감, 합리적인 '가성비'로 쌍용차가 향후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토레스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쇼케이스와 토레스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과거 인기 SUV였던 '코란도'와 '무쏘'를 계승한다는 목표 아래 출시한 중형 SUV로 공식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사전계약에서는 첫날 1만2000대 계약이라는 자사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세우며 관심이 절정에 달했음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쇼케이스 이후 전시된 차량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이었습니다. 6개의 굵은 세로 격자가 정돈된 형태로 배치돼 관계자가 설명했던 '성곽처럼 튼튼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범퍼, 헤드램프, 토레스 로고 등으로 이뤄진 전면부 전체의 모습은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디자인 모토로 세운 쌍용차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듯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룹으로 나눠 오후에 진행된 시승행사는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송도 한 카페까지 43km를 주행한 이후 다시 출발점인 네스트호텔로 돌아오는 왕복 86km의 온로드 구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시승 차량은 토레스의 상위 트림인 T7에 4륜구동, 딥 컨트롤 패키지 옵션 등을 추가한 모델로 진행됐습니다. 

 

시승 차량을 배정받고 난 후 차량을 탑승한 후에는 운전자 편의에 최대한 신경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계기판 기능 및 주행정보를 제공하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와 핸들 상하단부를 커트한 팔각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운전하는 데 있어 방해받을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고자 노력한 듯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차량 내 공조 시스템과 에어콘 등을 디스플레이 하나로 컨트롤이 가능한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존 차량에서 무언가를 조작해야 할 때 차량 내 따로 장착된 스위치를 켜야 하는 과정을 한 화면으로 옮겨 심플함을 극대화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 등 젊은 수요자를 고려한 SUV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온로드 주행은 일반 국도와 1차선 도로, 고속도로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차체 디자인이 묵직해 주행 시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달리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진입 시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도 소프트한 변속감과 질주감을 선사했습니다.

 

아울러, 쌍용차가 개발한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가 장착된 것도 운전 시 편의감을 더했습니다. 커브길이나 살짝 휘어져 있는 길에 들어설 시 수동적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지 않고도 반자율적으로 차선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컨트롤해주며 국도 또는 1차선 곡선길 통과 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토록 도왔습니다.

 

그러나 1차선 도로의 과속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평이한 높이의 과속방지턱의 경우 스무스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했으나 비교적 높게 형성된 하나의 과속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는 미세하게나마 차체에 진동이 살짝 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레스의 최대 강점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는 것입니다. 동급 타 중형 SUV 모델의 기본 트림이 3000만원대 이상을 호가하는 데 반해 토레스는 3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상급 트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승행사 주행한 차량의 경우 다양한 옵션을 추가한 상급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3000만원대 중반이면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동급 대비 고장력 강판 비율을 최고 수준인 78%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적재 공간인 러기지룸의 경우 2열 폴딩 시 타 중형 SUV 대비 최대 규모의 용량인 1662L를 적재할 수 있는 것도 토레스 만의 장점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가속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갖춘 가솔린 1.5L T-GDI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토레스는 T5, T7 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T5 2740만원 ▲T7 302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과거 SUV 모델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고객들에게 다양성과 활용성을 향상시킨 SUV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토레스를 출시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진취적인 SUV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첨단 기능 등을 두루 갖춘 진정한 정통 SUV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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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itnno1@inthenews.co.kr


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 론칭…“차별화 꾀한다”

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 론칭…“차별화 꾀한다”

2022.08.11 15:19:0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최근 각 건설사들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SK에코플랜트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하고 기존 주거와의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등 자사가 수주한 정비사업지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우선 적용할 예정입니다. 1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드파인(DEFINE)’을 공식 출시합니다. 드파인은 접두사 ‘DE’와 좋음, 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인 동시에 정의하다를 뜻하는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로고에도 브랜드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기존 주거의 고정관념인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프리미엄을 세우겠다는 의미로 ‘DE’와 ‘FINE’ 사이에 선을 넣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이 적용되는 단지에 차별화된 평면, 건축디자인, 조경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타 주거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핵심 경영모토로 삼고 있는 '친환경'적 주택을 강조하고자 탄소중립(Net Zero) 주거를 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건축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고객의 생활패턴이 생애주기별로 달라지는 모습에서 아파트가 더 이상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삶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설계를 진행했다"고 특화설계 탄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선, 평면은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평면'을 모토로 파격적으로 설계할 예정입니다. 분양 시 고객은 다양한 구조의 평면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주 이후에도 주방과 욕실을 포함한 모든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조경시설의 경우 '예술과 탁월함을 담아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을 주제로 기존 조경 대비 품격을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고객의 이용 빈도와 동선을 고려한 조경배치를 통해 주차장이 있는 지하공간부터 건물 로비와 같은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의 본질을 모티브로한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다. 건물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는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을 핵심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건물 입면의 경우 드파인만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조형의 본질과 비례감을 극대화하고, 무채색 중심의 정제된 색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는 목표입니다. 아울러, 고객의 생활패턴을 학습해 주거공간을 최적화하는 AI 시스템과, 북 큐레이션과 같이 지속적으로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자사가 수주한 정비사업지에 드파인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향후 드파인 브랜드 적용 여부는 SK에코플랜트 사내 ‘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프로젝트의 입지, 규모, 상품 및 서비스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드파인의 핵심가치는 ‘주도적인 삶의 완성’,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풍요로운 삶’"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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