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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반기 수급 개선 약화 우려…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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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8, 2022, 08:06:3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하반기 수급 개선 약화 우려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하반기 수요 가시성 약화로 감소하는 스마트폰과 PC 수요를 서버와 아이폰 수요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하반기 중국 IT 수요 개선 추세도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DRAM과 NAND의 ASP 약세 흐름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다운 사이클에 진입해도 과거 대비 낮은 메모리 재고와 내년 제한적인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지난 2018년 4분기와 같은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9%, 42.1% 증가한 14조 3000억원, 3조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26.7%를 기록할 것이고 3분기까지 증익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DRAM의 ASP(평균판매단가)는 2분기 –2%에서 3분기 –5%로 하락 폭이 커질 것이고 NAND ASP는 2분기 +5%에서 3분기 –4%로 하락 전환이 예상된다”며 “올해 SK하이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2%, 16.1% 증가한 59조 4000억원, 14조 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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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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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시 소상공인에 2000억원 금융지원

우리은행, 서울시 소상공인에 2000억원 금융지원

2025.08.26 14:22: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안심통장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전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 초과 ▲대표자 NICE신용점수 600점 이상 ▲최근 3개월간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입니다. 세부 요건은 우리은행 및 서울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안심통장 보증서대출’은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서울신보 모바일앱을 통해 보증서를 신청하고, 승인 결과를 확인 후 ‘우리WON 기업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년도 보증료 50% 지원 ▲마이너스통장 한도미사용수수료 면제 등 실질적인 금융비용을 지원합니다. 보증 신청은 오는 28일 시행 후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되며, 9월4일부터는 제한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5부제 기간 중 보증 신청일(출생년도)은 ▲8월28일(1,6) ▲8월29일(2,7) ▲9월1일(3,8) ▲9월2일(4,9) ▲9월3일(5,0) 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해 간편한 비대면 신청 절차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지난 6월 ‘소호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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