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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빌지워터점, LCK 개막 맞아 특화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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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6, 2022, 13:06:53

전용 세트메뉴·BBQ 런치스페셜 5종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대회 'LCK' 서머시즌 개막에 맞춰 종로 롤파크에 위치한 BBQ 빌지워터점 특화 메뉴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메뉴에는 BBQ 치킨뿐 아니라 우동·돈가츠·떡볶이·핫도그 등 그룹 산하 외식 브랜드 메뉴도 포함됐습니다. 1인 메뉴부터 4인 세트 메뉴까지 구성했으며 ‘LCK 전용 메뉴’라는 특징에 맞춰 아이오니아·데마시아·빌지워터·자운·녹서스 등 세트 메뉴의 이름은 게임 캐릭터들의 소속 국가와 지역에서 따왔습니다.

 

또 트리플치즈 샌드위치·치킨렌치 샌드위치·BBQ 프리미엄 치킨버거 세트 등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BBQ 런치스페셜 5종’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BBQ 관계자는 “LCK 서머 시즌 개막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이 BBQ 빌지워터점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BQ는 지난 1월 리그오브레전드 전용 경기장인 종로의 롤파크 내 복합공간 컨셉트의 직영점 빌지워터점을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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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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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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