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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7월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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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6, 2022, 10:06:15

홍대 스토어보다 규모 키우고 제품군 다양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한문일)는 다음달 서울 강남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1일 공식 오픈 예정인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중간 지점에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로 들어섭니다. 영업 면적은 약 976㎡(약 287평)로 첫 번째 매장인 홍대 스토어(약 850㎡)보다 조금 큰 수준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2번째 플래그십 매장입니다. 홍대점이 브랜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 강남 스토어는 고객 경험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무신사 스탠다드를 직접 만나고 입어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전략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무신사에 따르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간의 '영원성'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닌 브랜드 세계관의 확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포용성을 담은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총 24m 길이의 미디어월을 설치, 초현실적 미디어 아트를 구현했습니다. 

 

강남 스토어는 ▲1층 남성 의류 ▲지하 1층 남성·언더웨어·코스메틱 ▲지하 2층 여성 의류 등 시즌별 주요 상품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유아동 베이식 웨어 제품 ‘키즈 라인’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그린 라인’ 등 브랜드 전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러’ 제품도 있습니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기존 무신사 스탠다드 주요 고객층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확장성 측면에서 강남 지역을 주목하게 됐다"며 "무신사 스탠다드의 아이덴티티와 서비스를 담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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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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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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