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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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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2, 2022, 13:06:39

KB생명과 통합 앞둔 제판분리 일환
자산가·법인·전문직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KB생명과의 통합을 앞둔 푸르덴셜생명이 국내 보험사 중 세 번째로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제조·판매)분리'를 단행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2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과 김정수 KB라이프파트너스 초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KB라이프파트너스 출범은 KB생명과의 통합을 앞둔 제판분리의 일환이라는 분석입니다. 국내 보험사가 제판분리를 실시한 것은 지난해 3월 미래에셋생명, 지난해 4월 한화생명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라이프파트너'를 비전으로 정하고, 전국 59개 지점을 통해 3개 생명보험사·6개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합니다.

 

특히 자산가·법인·전문직 등 특화시장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금융그룹 내 대표 아웃바운드 모델로 성장해 그룹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며 "소속 설계사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부동산·가업 승계·상속·법인 자금·개인 자산 등에 대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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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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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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