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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삶 응원하는 ‘전성기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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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3, 2016, 16:03:32

내달 7일 장충체육관서 2500여 명 대상 대규모 토크 콘서트 열어
고종완 원장·김미경 강사·김상근 교수·가수 인순이·노사연 참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라이나생명이 대한민국 중·장년층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전성기포럼'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니어의 삶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당신의 전성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전성기 is Live)’란 주제로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타 강사 김미경 씨를 비롯해 부동산 투자 전문가 고종완 원장, 인문한 전도사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 가수 인순이와 노사연 등이 출연진으로 참석한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첫 강연자로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가 나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은퇴 후 시니어들의 부동산 관리를 통한 여유로운 삶에 대해 강연한다.


1부 마지막으로 가수 노산연이 토크과 공연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다시 한 번 꿈꾸는 삶에 대해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가수 인순이의 공연으로 포럼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전성기를 응원하며,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해 삶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또 이번 전성기포럼은 전 세계 시그나(라이나생명의 글로벌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하루를 정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시그나데이(Cigna Day)’와 치러진다. 이 날 라이나생명의 임직원들이 대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전성기를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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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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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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