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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6월 브라질전부터 아시안컵까지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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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09:05:26

월드컵 평가전 4경기·U-23 아시안컵 중계 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A매치와 함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디지털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 등 총 4차례의 평가전을 치릅니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에 대비해 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전·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인 4경기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은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경기 관람 티켓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세부 사항은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다음달 열릴 아시안컵도 생중계합니다. 오는 6월 2일 말레이시아전을 시작으로 5일 베트남전, 8일 태국전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전 경기 및 타 주요 경기들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발탁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로서 2025년까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합니다.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스마트TV로도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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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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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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