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서식품이 다양한 차(茶)를 통해 음료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음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는 야외활동 시 수분보충은 물론 체내 흡수된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호흡기 점막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료인만큼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선호도 높습니다.
동서식품은 1986년 녹차 티백을 시작으로 국내 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미녹차를 비롯해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캐모마일 현미녹차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리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동서 보리차'의 상품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까지 선보였습니다.
우선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도라지(30%)와 작두콩(40%), 현미(30%)를 조합한 건강 차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마시기에 특히 좋은 차입니다. '동서 구기자차'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드푸드 중 하나인 구기자(50%)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단맛이 특징입니다.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는 현미녹차에 엄선한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동서식품만의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 현미녹차 대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을 자랑합니다.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동서 보리차'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소용량 티백 제품입니다. 기존 2L용 보리차 제품에 대해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꾸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였습니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차는 지난 30여년 동안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올 봄에는 원료 본연의 맛과 효능을 그대로 담은 동서 차 한잔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