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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명가 동서식품, 작두콩·캐모마일로 차향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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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1, 2022, 11:04:22

야외활동 많아진 봄철 맞아 음료 수요 늘어나
건강 고려, 차 찾는 소비자 많아져
동서식품, 다양한 차로 시장 공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서식품이 다양한 차(茶)를 통해 음료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음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는 야외활동 시 수분보충은 물론 체내 흡수된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호흡기 점막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료인만큼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선호도 높습니다. 

 

동서식품은 1986년 녹차 티백을 시작으로 국내 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미녹차를 비롯해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캐모마일 현미녹차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리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동서 보리차'의 상품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까지 선보였습니다. 

 

우선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도라지(30%)와 작두콩(40%), 현미(30%)를 조합한 건강 차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마시기에 특히 좋은 차입니다. '동서 구기자차'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드푸드 중 하나인 구기자(50%)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단맛이 특징입니다.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는 현미녹차에 엄선한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동서식품만의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 현미녹차 대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을 자랑합니다.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동서 보리차'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소용량 티백 제품입니다. 기존 2L용 보리차 제품에 대해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꾸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였습니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차는 지난 30여년 동안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올 봄에는 원료 본연의 맛과 효능을 그대로 담은 동서 차 한잔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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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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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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