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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31일까지 해외여행‧일상 회복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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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1, 2022, 11:04:41

고환율 보상 위해 LDF PAY 추가 증정 등 혜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축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해 진행됩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의 LDF PAY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최근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해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환율 및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합니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원, 1300원 초과 시 최대 3만5000원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쇼핑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롯데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25달러, 카카오페이 결제전용머니 최대 45달러 등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200달러 혹은 인천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트래블 키트(플라스틱프리 3종 비누)를 제공합니다.

 

프리퀀시 콘텐츠도 6월 30일까지 선보입니다. 미션 및 구매 스탬프 총 6개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 LDF PAY 3만원을 줍니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웨딩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등급 VIP골드 업그레이드와 구매금액별 최대 5만원 LDF PAY, 인터넷면세점 더드림머니 175달러를 추가 지급합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롯데면세점을 찾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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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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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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