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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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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2, 2022, 16:04:02

2020년 푸마코리아 합류 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푸마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나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스포츠용품 및 식음료 유통업계에 몸담은 영업·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최근 10여년간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 후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신임 대표는 스포츠웨어와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푸마의 브랜드 슬로건인 ‘FOREVER FASTER’에 발맞춰 제품·영업·마케팅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이고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푸마는 제품 뿐만 아니라 조직 및 경영 문화에도 이를 전략으로 채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조직 구성·의사 결정·제품 생산 등의 현지화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신임 대표는 “최근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웨어 업계 성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푸마는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향상은 물론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푸마코리아는 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신발·의류·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기능성 제품,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 다양한 앰버서더 활용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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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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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2025.05.12 14:28:3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할인점 부문 1분기 고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7%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 개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매출이 3.7%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출이 3586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원가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마트24는 매출이 4658억원으로 8.9% 감소했습니다.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효율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영업손실은 1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27억원 줄였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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