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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카페 아닙니다, 옐로우 카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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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16, 16:03:05

빙그레,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
바나나맛우유 활용한 음료·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 판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빙그레는 오는 11일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Yellow Café)’를 오픈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2층에 위치한 옐로우 카페는 빙그레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카페형식의 매장이다.

 

옐로우 카페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주재료로 라떼, 쉐이크 등 음료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또한 푸딩, 타르트 등의 디저트류와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만든 기념품과 액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옐로우 카페는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에도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했다. 매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바나나맛우유 조형물과 카페 곳곳에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형상화한 단지모양의 소품들을 배치했다. 머그컵과 접시 등 식기류에도 바나나맛우유 로고와 이미지를 그려 넣었다.

 

빙그레가 동대문에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부상하고 있는 인근상권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동대문은 패션 쇼핑몰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문화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관광자원들도 있어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현대아울렛 개점 외에도 두산 면세점이 신규 개장을 예정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상권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이같은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옐로우 카페를 국내외 소비자들의 바나나맛우유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옐로우 카페를 통해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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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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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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