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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CJ ENM과 웹 예능 ‘거상 박명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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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4, 2022, 09:04:41

웹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 연계..스토리텔링 강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CJ ENM과 협업해 제작한 라이브 커머스 연계 웹 예능 ‘거상 박명수’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채널과 SSG닷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며, 총 8편의 에피소드를 오는 7월까지 격주로 선보입니다.

 

거상 박명수는 조선 최고의 거상 역할을 맡은 연예인 박명수 씨와 미국 거상의 딸 역할을 맡은 댄서 가비 씨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쇼핑 혜택을 마련해가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웹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 프로모션을 연계해 시청자들의 구매 과정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했습니다. 주인공 박명수 씨는 SSG닷컴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웹 예능과 동일한 조선 시대 콘셉트로 상품 판매에 나섭니다. 주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CJ ENM과 협업해 콘텐츠 규모를 키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SSG닷컴은 웹 예능을 함께 공개하는 tvN D ENT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340만명에 달하는 만큼 노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 화에는 박명수 씨와 가비 씨가 아모레퍼시픽을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와 프로모션 혜택을 얻어내기 위한 담판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SSG닷컴은 오는 7일 오후 8시에 이 콘텐츠와 연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설화수, 헤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뷰티 상품을 판매합니다. 

 

첫 화 공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도 엽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대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고, SSG닷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와 갤럭시버즈 프로를 증정합니다.

 

김효은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지난 11월 하루살이 짱상무와 연계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스토리텔링 요소가 시청자들의 구매를 이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혜택에 스토리를 입힌 이번 콘텐츠가 쓱닷컴을 만나는 새로운 접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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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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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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