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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립 24주년 행사…해외여행 상품권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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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8, 2022, 11:03:14

다음달 23일까지 24일간..한우 최대 반값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가 ‘24살, 소중한 일상을 위한 기지개’를 테마로 창립 24주년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합니다. 

 

먼저 ‘24살, 롯데마트와 통하다’를 테마로 MZ세대(1980년~2000년대 중반)를 겨냥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롯데마트 창립연도와 같은 1998년생과 창립기념일 4월 1일이 생일인 고객을 대상으로 ‘20%+4%’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20%, 10만원 이상 구매 시 4%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MZ세대 특성을 고려해 ‘갱엿 떡강정’, ‘창립기획 한판초밥’ 등 다양한 조리식품을 할인합니다. ‘홈파티족’을 대상으로 스테이크용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산 와규’도 최대 반값에 판매합니다. 이색 먹거리로는 ‘호주산 양고기’와 ‘자숙 랍스터’가 있습니다.

 

3~4월 봄 이사철을 맞아 ‘24(이사)의 완성, 롯데마트에서’ 테마도 공개합니다. 고객센터에서 주소변경 서류를 보여주면 금액대별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또 ‘와인&위스키 페스티벌’, ‘PB 상품 모음전’ 등 창립 행사 24일간 테마별로 행사를 선보입니다.

 

사은행사로는 행사 기간 오프라인 전용 어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에서 최종 결제금액 1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24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3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 전기 자전거, 프로젝터 빔, 롯데모바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선·가공·생활용품 등도 할인가에 팝니다. ‘수입육 festa’와 ‘한우 행사’의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도 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내놨습니다. 연어는 노르웨이 항공 직송 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봉지라면(5입)은 2+1, 서울우유 등은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미래 고객이 될 MZ세대를 겨냥해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연령층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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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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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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