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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 속에 숨겨진 잔혹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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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7, 2012, 17:05:12

CNN Freedom Project: Chocolate’s Child Slaves 다큐멘터리 방영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18일 -- CNN International은 1월 21일 토요일 저녁 11시(한국 시간)에 ‘CNN Freedom Project: Chocolate’s Child Slaves’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CNN Freedom Project는 현대판 노예 제도를 종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CNN의 모든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이용하여 인신매매를 고발하고 있다.

 

전 세계 코코아의 35%를 생산하는 서부 아프리카 코코아 농장에서 벌어지는 가혹한 형태의 아동 노동을 근절하겠다고 글로벌 초콜릿 회사들은 2001년 9월, ‘하킨-엥겔 협약 (Harkin-Engel Protocol)’을 체결했다. ‘코코아 협약’이라고도 불리는 이 협약은 2005년까지 가혹한 형태의 아동 노동을 근절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약이 맺어진 지 10년 후, CNN 특파원 데이비드 맥켄지 (David McKenzie)는 세계 최대의 코코아 생산지인 아이보리 섬을 찾았지만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곳에는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노예로 팔려가고 있었고, 농장주들은 어린 아이들을 혹사시키며 약속보다 훨씬 적은 보수를 주고 있었다.

 

CNN Freedom Project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thecnnfreedomproject.blogs.cnn.com 에서 볼 수 있다.

 

방영 일시:
1월 21일 토요일 저녁 11시
1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 30분, 저녁 7시 30분
http://thecnnfreedomproject.blogs.cnn.com/
http://www.cnn.com


출처: 터너엔터테인먼트네트웍스코리아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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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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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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