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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IMES 2022' 참가…의료솔루션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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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22, 11:03:35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 참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2022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및 차별화된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입원실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 최적화한 의료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별로 나눠진 체험부스를 조성했습니다. 

 

체험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LG전자 수술용 모니터는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해 자칫 비슷해 보이기 쉬운 붉은색의 혈액과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응 속도도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바로 화면에 보여줘 정확한 수술에 유용합니다. 제품 전면과 후면 모두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LG전자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는 별도의 필름없이 촬영한 결과를 PC 모니터를 통해 선명하고 정확하게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신제품(17HQ901G)은 기존 대비 X-ray 민감도가 높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패널을 사용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선해 표준 방사선량의 절반 수준으로도 최적의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병원내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들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부스를 이동하며 방문객에게 부스 및 제품 관련 정보를 소개합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에 전문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며 "행사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안드로겐성 탈모치료 의료기기인 LG 프라엘 메디헤어와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인 LG 메디페인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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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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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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