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원익QnC, 꾸준한 쿼츠 수요+세정 공정 확대…“고성장 유지”-신한

URL복사

Monday, March 07, 2022, 09:03:3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7일 원익QnC에 대해 올해 꾸준한 쿼츠 수요와 세정 공정 확대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원익QnC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342% 증가한 1626억원, 1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6.9%포인트 증가한 9.6%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쿼츠 및 세정 매출액을 각각 전년 대비 25%, 31% 증가한 3377억원, 976억원으로 예상하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메모리 부문 쿼츠 시장 진입 확대도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품 특성상 교체 주기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고객사의 다변화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자회사 모멘티브도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코로나19 이후 항공 사업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원익Qn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33억원으로 예상하며 1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의 가동률 증가에 따라 쿼츠 수요 증가, 세정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8.3배로 저평가 구간” 이라며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