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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 판매 호조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 확보-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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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7, 2022, 08:03: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7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판매 호조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3 수요가 출시 6개월 지났음에도 판매속도가 생산량을 초월하고 있고 오는 9일 공개 예정인 아이폰SE로 큰 폭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광학 솔루션 매출액을 아이폰13 판매 호조와 아이폰SE3 출하 증가를 반영해 기존 대비 8.6% 상향한 3조 1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고수익성을 확보한 반도체 기판 사업의 출하량도 공급부족 영향으로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7.3%, 13% 증가한 16조원, 1조 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이폰 13판매 호조의 영향과 10조원 가량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전장부품 사업의 하반기 흑자전환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애플카 출시가 현실화된다면 LG이노텍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부품의 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애플카 공급망의 진입 역량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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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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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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