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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딜리버리 전용매장 44번째 서수원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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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4, 2022, 16:02:24

딜리버리 전용 메뉴 개발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23일 딜리버리 전용 매장인 서수원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일 대전점에 이어 이달 들어서 두 번째 오픈한 딜리버리 전용 매장입니다. 이번 서수원점 오픈으로 현재 44개 매장이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72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웃백은 1인 가구 증가와 집에서 간편하게 파인 다이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2019년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전용 매장은 홀 없이 공유 주방 형태로 배달 전문으로만 운영되며, 딜리버리 전용 메뉴 개발 등 서비스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지난해 배달 주문량이 전년 대비 약 3배인 170%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웃백은 홈 다이닝 족 증가로 올해도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자사 앱을 통한 이번 딜리버리 서비스는 주문 건당 스탬프 적립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할인 행사와 ‘아웃백X코카콜라 플레이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배달 문화 확산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아웃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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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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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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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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