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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시리즈,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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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4, 2022, 14:02:01

공시지원금 KT가 가장 많아
갤럭시 S21보다 공시지원금 낮아져
14일부터 사전예약, 오는 25일 본격 출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원 선에서 책정됐습니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갤럭시 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5만3000원 대에서 최대 24만원 선에서 정해졌습니다.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은 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인 최대 3만6000원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이동통신사는 KT입니다. 요금제별로 5만3000원∼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8만원∼23만원 선에서 공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8만7000원∼18만50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합니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플러스)는 램 8GB, 내장 메모리 256GB로 나오며, 가격은 S22가 99만9900원, S22+가 119만900원입니다. 시리즈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2 울트라는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12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두 가지 세부 모델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입니다.

 

이번 공시지원금은 지난해 출시된 전작 갤럭시 S21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당시 통신 3사는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오는 21일 사전 예약 판매에 이어 이달 25일 정식 출시됩니다. 사전예약이 시작된 14일 자정 11번가의 '갤럭시 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예약 라이브방송'에서 방송 2시간 만에 거래액이 총 132억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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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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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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