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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로보틱스, 자체 제작 자율주행로봇 ‘로보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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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9, 2022, 14:02:11

기존 롤테이너 교체 없이 활용 가능한 장점 부각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티라유텍 자회사 티라로보틱스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신제품 ‘로보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티라유텍에서 물적분할 후 지난달 1일 공식 출범한 회사다.

 

티라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보엘’은 무거운 롤테이너 운반 작업을 자율주행 협업 로봇으로 진행할 수 있어 작업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로보엘은 기존 롤테이너 교체 없이 그대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공장 등 제조 산업 영역 뿐 아니라 물류 창고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로보엘 출시를 통해 기존 티라봇(THiRAbot) 시리즈와 더불어 자율주행로봇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라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라로보틱스는 최근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클로봇과 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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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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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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