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토크 콘서트 ‘Life is Challenge’를 성공리에 끝냈다고 23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업에 도전하고 성공한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대학 진학, 학비 마련, 취업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2030세대들에게 '실리콘밸리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같이 고민하고 희망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절히 원하고, 뜨겁게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약 3000여 명이 사전 응모하는 등 4:1이 넘는 경쟁률로 행사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 트위터, 피닉스 대학 등에서 기획∙개발∙디자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 4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들은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도전 스토리’를 함께 공유했다. 또 세계를 향한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강연자와 참여자가 토론을 진행하는 2부 ‘소통’ 코너에서는 ‘평범한 삶을 극복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실리콘밸리에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열정적이고 계획적인 삶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등 참가자들이 강연자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전에는 포토존과 퀴즈존이 마련됐고, 가수 유성은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노트북 등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흥국생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http://blog.naver.com/heungkukblog)를 통해서 행사 후기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크 콘서트의 강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윤형락 흥국생명 마케팅 실장은 “힘들어하는 청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는데 참가자들의 호응과 반응이 이 정도로 뜨거울지는 몰랐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