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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에서는 이렇게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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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3, 2016, 16:02:51

흥국생명, 토크 콘서트 ‘Life is Challenge’ 진행
2030세대 응원위해 마련..총 800여명 참석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토크 콘서트  ‘Life is Challenge’를 성공리에 끝냈다고 23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실리콘밸리의 첨단 기업에 도전하고 성공한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대학 진학, 학비 마련, 취업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2030세대들에게 '실리콘밸리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같이 고민하고 희망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절히 원하고, 뜨겁게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약 3000여 명이 사전 응모하는 등 4:1이 넘는 경쟁률로 행사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스북, 트위터, 피닉스 대학 등에서 기획∙개발∙디자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 4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들은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도전 스토리’를 함께 공유했다. 또 세계를 향한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강연자와 참여자가 토론을 진행하는 2부 ‘소통’ 코너에서는 ‘평범한 삶을 극복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실리콘밸리에 도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열정적이고 계획적인 삶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등 참가자들이 강연자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전에는 포토존과 퀴즈존이 마련됐고, 가수 유성은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노트북 등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흥국생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http://blog.naver.com/heungkukblog)를 통해서 행사 후기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크 콘서트의 강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윤형락 흥국생명 마케팅 실장은 “힘들어하는 청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는데 참가자들의 호응과 반응이 이 정도로 뜨거울지는 몰랐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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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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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실적발표 후…증권사들 “하반기도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후…증권사들 “하반기도 기대된다”

2025.08.07 09:09:2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백화점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백화점은 2분기 총매출 2조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102.8% 늘어 시장기대치 804억원을 상회했다"며 "백화점과 면세점의 비용효율화에 따른 실적방어와 지누스 실적 턴어라운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나타났습니다. 그는 그 이유로 소비심리 개선과 민생지원금으로 실물소비 개선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정책에 따른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면세점 업황회복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백화점 면제점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안정적인 백화점실적을 기반으로 시내면세점 운영효율화를 통한 손익개선, 자회사 지누스 실적기여도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연결실적 개선추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비자면제('25.09.29~'26.06.30) 허용이 확정된점 또한 주가와 면세점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7월 백화점 거래액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를 기록했고 특히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가 성장세로 돌아선 점이 고무적이다. 8월에도 전년동기비 4~5% 이상 성장세를 유지 중으로 백화점 업황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상반기까지 역신장을 지속하던 백화점 객수가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은 4% 이상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판관비 효율화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효율화로 흑자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동대문점 영간 영업적자 250억원 수준 감안). 지누스는 관세 협상 타결과 사업구조 개편/판가 인상 등으로 안정적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전 사업부문 실적개선이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비 20% 이상의 이익증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제시했습니다.목표주가 10만원 유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하며 "7월과 8월에 백화점사업부 매출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며, 면세사업부 기여도는 낮아졌으나 중국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긍정적 영향, 하반기 지누스 실적개선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중간배당 108억원 시행,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또한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3%)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는 9만3000원 유지. 교보증권 장민지 연구원도 "2분기 중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무비자정책 시행, 내수소비 진작 및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백화점 실적 개선,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지누스의 실적 안정화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목표주가 9만1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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