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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얼마 나올까? 신한금투, 간이계산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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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9, 2022, 13:02:43

예상소득 입력 시 과세범위·기본공제·세율 등 정보 제공
“손익 통산·결손금 이월 등 절세방안 활용 필요”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금융투자소득세 이해를 돕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내년부터 국내외 주식·채권·ETF·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소득을 얻은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그동안 과세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금융투자소득세의 과세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간이계산기 서비스로 투자자가 금융투자소득세를 미리 계산할 수 있게 했다고 알렸습니다. 간이계산기 이용법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신한금융투자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는 투자상품의 예상 소득을 입력하면 ▲과세범위 ▲결손금 이월공제 ▲금융투자 상품에 따른 기본공제 ▲세율 등을 알려줍니다.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계산하는 방식처럼 연간 발생하는 금융투자소득을 입력하여 고객 개인의 세금을 계산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의 세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며 “손익 통산·결손금 이월 등 다양한 절세방법을 활용하도록 사전에 준비된 증권사를 통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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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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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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